광주청년센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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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청년다다름사업 지역제작소 선정 및 참여자 모집 -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조회
92
작성일
2024.03.19
작성자
서브관리자

  

 

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가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다다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청년들의 개별 상황을 파악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일상회복, ▲자기성장, ▲사회안착, ▲삶의질향상 등 청년 개인에게 꼭 맞는 정책 및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각 지역제작소를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주청년센터는 광주 지역제작소로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7천8백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아동복지시설, 학교밖청소년시설, 자립생활관 등 보호시설 등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장애나 질병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가구구성원으로서 최근 2년 이상 장기미취업청년인 경우에 해당된다.

 

 사업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대상자 선정 후 전반적인 안내사항 및 세부내용을 공유하는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개인별 상황 파악 및 목표 설정을 위한 심층상담이 진행되며, 청년의 욕구와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지역 자원 연계가 필요한 경우, 전담인력이 담당 기관에 직접 연결한다. 추후, 내실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8개월 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또한, 최대 월 30만원씩 6개월이 사용 가능한 식비카드 및 연 1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3월 15일부터 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20명은 선정 시부터 11월 말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청년센터 청년정책팀 ☎062-232-1939(내선번호 1번)으로 연결하면 된다. 

 

 광주청년센터 구문정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기만의 방식과 속도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청년 간의 중간다리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별 상황에 맞는 센터 내·외부의 사업을 연결하여 선택폭 확장을 위한 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youthassembly.kr/news/76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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