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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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불평등 구조에 대한 논의“청년 불평등의 실체와 청년정책의 방향성 짚어”사진=‘청년, 다시 봄’ 4회차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기현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본부장이 광주청년센터에서 지난 9월 8일 ‘공정으로 포장된 청년 불평등’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오늘날 청년들이 직면한 사회구조적 어려움을 짚으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이번 행사는 강사의 질문에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답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약 두 시간 동안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강연에서는 ▲청년 불평등의 의미와 다양한 양상 ▲통계로 본 청년의 생애과업 이행의 지체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청년정책 흐름과 발전과정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기현주 본부장은 ‘공정’이라는 이름으로 불평등이 정당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코호트 분석과 통계자료를 인용해 짚어보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청년을 정책의 대상에서 주체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광주청년센터 양윤형 주임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 불평등 문제의 본질을 다시 짚고, 청년들의 분노가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함께 성찰할 수 있어 다행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다시 봄을 통해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년, 다시 봄은 광주청년센터와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동으로 5년째 기획·운영 중인 청년정책 교류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잠재된 이슈를 발굴해 새로운 정책 의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주제로 현재까지 총 4회의 행사를 성료했으며, 마지막 한 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광주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공론장을 만들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출처 : 매일일보기사 보러가기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79796연관 기사오마이뉴스 : https://omn.kr/2f94w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2453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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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광주청년센터가 청년과 함께한 10년 - 박민국 광주청년센터 팀장2015년 6월 29일 전국 최초의 청년센터가 ‘광주청년센터the숲’ 이라는 이름으로 광주 동구 금남지하상가에서 개관했다. ‘청년센터’라는 이름은 물론 ‘청년정책’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시절이다. 당시에는 청년 문제는 일자리 문제라는 인식으로 한정 지어졌던 시기였기에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고용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청년고용촉진 특별법’뿐이었다.서울의 ‘청년일자리허브’ 같은 청년 공간이 존재했지만, 청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청년 문제를 일자리의 영역을 넘어서 삶 전반에 걸쳐 진단해야 한다는 담론은 막 시작하는 단계였을 때였다. 청년기본법과 시 청년기본조례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청년센터를 운영했다는 측면에서 광주는 다른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청년 문제를 발굴·예방·해결하고자 노력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그런 지점에서 당시 광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이 교류·협력하면서 대안을 찾고 새로운 청년문화를 만들어갈 거점 공간으로, 청년이 당면한 사회적 문제들을 당사자의 주체적인 활동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청년의 목소리를 모아서 확산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개발하는 사업을 구성하고 추진했다. 일자리 문제만 해결되면 청년 문제도 해결된다는 패러다임을 깬 미션과 비전을 가지고 출발했던 것이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청년의 삶은 더 나아졌을까? 광주 청년은 다른 지역 청년보다 더 좋은 지역에 살고 있다고 느낄까? 단순하게 인구만을 놓고 보았을 때 청년센터가 개관했던 2015년 6월 청년(19~39세)의 인구는 44만명으로 광주시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했었다. 그리고 2025년 6월 청년의 인구는 36만명으로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10년간 광주는 청년 8만명이 줄어들었고 인구 비율은 5%가 줄어들었다. 이는 인구감소 요인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청년이 유출됐음을 나타낸다.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광주 인구는 139만명으로 2004년 140만명에 진입한 이후 21년 만에 가장 적은 인구수가 집계됐고, 유출 인구 중 청년의 비중이 높은 것 또한 확인됐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고 밖에는 해석의 여지가 없다.물론 10년 사이에는 많은 사회적 변화가 있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이다. 기업의 고용 축소와 자영업의 위기로 고용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센터는 청년의 모임이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 중단되고 심지어 공간대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췄다가 다시 회복되는 시기에는 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으로 광주에 소재한 생산공장과 중소 협력업체의 타격이 있어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시기에 사회에 진입하려고 했던 청년들은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던 큰 장벽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을 노린 불법 대출, 내구제대출, 스미싱, 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전세 사기 등의 범죄 피해사례는 더욱 늘어났다.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격의 폭등까지 겹치면서 청년의 희망을 산산이 깨트렸다. 지역을 떠나는 청년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부족’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일자리만의 문제로 바라보면 해결 방법은 제한적이다. 오히려 10년 전 광주청년센터가만들어질 때 일자리 문제만이 아닌 청년의 삶 전반에서 청년의 사회진입과 참여를 위한 연결의 플랫폼 역할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청년은 기성세대부터 서서히 발전해 온 사회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요즘 청년이 문제’라는 식의 말은 지금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이 전혀 없는 폭력이다. 이제는 청년이 처한 문제를 청년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바라보고, 이 사회를 함께 구성해 나갈 청년에게 필요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기존의 해결 방식을 다시 고민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최근 통과된 ‘광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처럼 청년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식도 좋은 사례다. 광주청년센터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약해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직접지원사업 확장에 그치지 않고 무너진 청년 생태계를 회복해 나가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청년의 목소리와 욕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자치구의 청년센터와 함께하는 지역특화 청년 사업, 지역의 활동가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년 교류 회의를 통해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더 큰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고자 한다.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사회도 바꼈고 청년도 달라졌다. 함께해 온 청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지금까지 담아온 청년의 이야기와 앞으로 청년이 주도할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청년센터가 10년 전처럼 앞장서고자 한다. 가장 먼저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했던 광주가 진정한 청년의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다.출처 : 광남일보(http://www.gwangnam.co.kr)원문 :[기고] 광주청년센터가 청년과 함께한 10년 - 광남일보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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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2025년 제3회 '청년, 다시 봄' 포럼 열었다지난 7일 광주청년센터(센터장 김태진)와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광장 이후의 공동저자인 중앙대 사회학과 신진욱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청년, 다시 봄' 3회차 행사를 광주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혐오, 양극화, 세대론을 넘어'를 주제로 비상계엄 이후 한국사회의 흐름을 짚고, 혐오와 양극화의 일상화 및 극우세력의 확산 등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회 현상들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신진욱 교수는 지난 5월 펴낸 광장 이후에서 "청년들을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 세우고 이를 언론이 대서특필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청년'이 도구화되기도 했다"면서도 "하지만 여론조사 기관들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비율이 가장 적은 연령대는 일관되게 청장년세대였다"고 지적했다.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광주지역 청년들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목소리 내는 민간 청년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청년정책 관련 현안대응 사업, 캠페인 사업, 강연 사업, 의견수렴, 거버넌스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청년, 다시 봄'은 청년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제된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청년센터와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가 5년째 함께 기획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 신진욱 교수는 "12.3 비상계엄이 한국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드러냈다"며 "극우세력의 폭력 행사와 이에 대한 보수정당의 묵인·지지가 한국사회에서 파시즘이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 방어벽을 구축하기 위한 시민사회 각성이 필요하다"고 했다.이어 "민주주의의 점진적인 퇴행, 즉 '백슬라이딩'이 민주주의를 완전히 붕괴시킬 수 있다"며 "극우의 주류화에 맞설 수 있도록 민주주의 기반을 다시 다져야 한다. 정권이 교체됐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온전히 회복된 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지키기 위한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광주청년센터 측은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주제로 이번 회까지 총 3회에 걸쳐 행사를 열었으며, 오는 9월과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청년, 다시 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오는 9월에는 기현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본부장을 초청해 '청년의 불평등 관점에서 바라본 청년정책 현실 진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했다.출처 : 오마이뉴스기사 보러가기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46786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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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10년…"현실이 되는 광주 만든다""청년들의 상상, 현실이 되는 광주 만들겠다"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청년정책 방향·비전 공유‘청년의 공간’ 주제, 이벤트 부스·미니토크쇼 큰 호응즉석 SNS 오픈채팅방…강 시장 "든든한 언덕 되겠다"광주청년센터가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열린문화공간에서 열린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열린문화공간에서 열린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열린문화공간에서 열린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미니토크쇼를 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2015년 6월 29일 금남지하상가에 문을 연 전국 최초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 ‘광주청년센터’(센터장 김태진)가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청년정책 방향과 센터에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시·구청 및 의회, 역대 청년센터장, 광주청년정책 수행기관, 청년단체 및 활동가와 전국의 청년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청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 진행됐다.행사는 사전토론회, 기념식, 전시회,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되어 청년정책과 센터에 관심 있는 청년과 시민에게 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특히 ‘청년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청년 감성을 반영한 이벤트 부스로 호응을 얻었다.사전 토론회에 기조 발제로 나선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30여 개 청년센터의 정책 전달체계의 역할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문연희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 청년 유출의 심각성을 짚으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청년공간 등 다섯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토론회에서는 오창식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장, 청년단체로 참석한 김보람 코끼리협동조합 대표, 권윤숙 광주시 청년정책과장과 함께 청년센터와 청년정책의 역할을 돌아보고 향후 확장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기념식은 강기정 시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역대 청년센터장들의 축하 메시지와 청년재단에서 준비한 축하패 전달식, 시장과 미니토크쇼, 센터장의 비전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강기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일저리와 주거 등 청년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상상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청년들은 자신들의 상상이 광주시 청년정책으로 현실화되기를 꿈꿨고, 강 시장은 이에 청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청년들은 “광주시의 1년치 청년예산 3000억원을 한곳에서 쓸 수 있도록 광주청년시청 조직을 만들면 어떨까요”, “청년활동이 활발한 광주를 바라요”, “경계선지능인 청년을 위한 공간과 일자리가 필요해요”, “청년 상시 네트워킹 공간과 행사 자주 개최해주세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등을 제안했다.이에 강 시장은 “청년들의 상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정책화될 때 청년들이 피부로 느끼는 청년정책이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의 든든한 ‘기댈 언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진행된 미니토크쇼가 큰 호응을 얻었다.미니토크쇼는 광주 청년정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기존의 딱딱한 정책 설명회를 벗어나 청년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장이 직접 듣고 답하는 소통형 자리로 기획됐다.이날 미니토크쇼는 기념식에 참석한 청년들이 즉석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질문을 받고 허심탄회하게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자난 1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변화와 희망을 함께 그려보는 ‘청년으로 채운 10년’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감동을 더했다.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은 비전 발표에서 “광주 청년정책이 청년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도록 정책설계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과 함께 광주청년시청(가칭)에 대한 제안이 담겨 향후 청년정책의 추진체계에서 행정과 의회, 유관기관 등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센터장은 “10년간 광주 청년정책의 중간지원조직으로 정책을 수행한 광주청년센터를 돌아보고, 참여 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이날 행사에서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비전 발표를 통해 청년과 지역·유관기관 간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생태계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 제시됐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청년센터는 지난 2015년 금남지하상가에서 ‘광주청년센터 the숲’이라는 이름으로 개소한 이후 현재 동구 본점과 서구 토닥토닥 카페 등 2개소를 운영 중이다.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연구하며 지역 청년의 일상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무조정실이 지정한 광역청년지원센터로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출처 : 광남일보기사 보러가기 :[기획]광주청년센터 10년…"현실이 되는 광주 만든다" - 광남일보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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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개최광주청년센터(센터장 김태진)는 오는 6월 27일(금) 광주광역시청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 ‘청년과 함께한 10년, 그리고...’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청 및 의회, 광주청년센터 협업기관과 청년지원기관, 청년단체 및 활동가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의 지난 10년 여정을 돌아보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광주청년센터는 2015년 전국 최초의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으로 개소해 현재까지 지역 청년들의 삶과 도전을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본 행사와 사전 토론회로 운영된다.본 행사(16:00~17:00)는 ‘청년과 함께한 10년, 그리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광주청년센터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청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앞으로의 센터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사전 토론회(14:30~15:30)는 ‘10년의 여정, 광주청년센터의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시청과 청년재단, 광주연구원, 대구광역시청년센터 등 중앙 및 지역의 청년정책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참석해, 청년센터와 청년정책의 역할을 돌아보고 향후 확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함께해온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광주청년센터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청년 및 관계자 분들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참여 신청은 구글 폼(https://forms.gle/drSVNxC4FBRCbyU48)을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청년센터 경영지원실(062-232-1939, 내선 3번)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청년센터 공식 누리집 www.gjyouthcenter.kr※ 문의: 광주청년센터 경영지원실 062-232-1939 (내선번호 3번)출처 : 전남인터넷신문기사 보러가기 : https://jnnews.co.kr/m/view.php?idx=407414mcode=연관기사뉴스웍스 :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0291광남일보 :http://m.gwangnam.co.kr/article.php?aid=175058344451034601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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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정책, 청년이 알린다’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 1기 출범‘광주 청년정책, 청년이 알린다’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 1기 출범- 정책과 청년을 잇는 다리,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 1기 활동 돌입-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전하는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 본격화광주청년센터(센터장 김태진)는 지난 29일 3층 공유홀에서 청년정책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정책을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이를 친근하게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확산하는 활동을 통해 청년과 정책을 연결하는 다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1기 모집에서는 총 58명이 지원해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최종 10명(블로그 분야 8명, 영상 분야 2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간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정책사업과 자율공간,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블로그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더불어 ▲청년정책 수행기관 및 청년공간 방문 ▲청년 프로그램 홍보 ▲청년 행사 소개 ▲센터 SNS 모니터링 ▲정책 개선 의견 제안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의 인사말과 광주청년센터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자 다양한 색을 지닌 청년들은 ‘지원 동기’와 ‘향후 제작할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포터즈로서의 포부와 열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청년정책 서포터즈 1기로 선발된 한 청년은 “청년정책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늘 아쉬웠는데, 친구에게 소개하듯 쉽게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된다”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사업을 담당한 고영아 주임은 “청년정책 홍보에 열정이 가득한 서포터즈들이 모인 만큼,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한편, 광주청년센터는 향후 청년정책 서포터즈 활동 결과물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청년 참여 기반 정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 1기의 활동 내용과 제작 콘텐츠는광주청년센터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jtheforest)와유튜브 채널(www.youtube.com/@gjyouthcente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청년센터 공식 누리집www.gjyouthcenter.kr※ 문의: 광주청년센터 교류협력팀 062-232-1939 (내선번호 2번)출처 : 전남인터넷신문기사보러가기 :https://www.jnnews.co.kr/news/view.php?idx=406001연관기사 보러가기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77226987230뉴스워커 :https://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085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