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와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지역단(단장 신우선)이 지난 7일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청년의 채무여건 개선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상담·홍보·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마음건강상담소,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13(일+삶)통장’ 사업을 비롯해 각종 금융역량 강화, 자기계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을 이행 중인 미취업청년의 신용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 직업 역량을 개발하여 조기에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 상담 그리고 은행권에서 안전하게 생활자금대출과 고금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 등 다양한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우선 단장은 "광주청년센터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광주 지역 내 청년들의 실질적인 금융복지 향상과 경제적 회생을 통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제공 등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문정 센터장은 "청년의 채무여건 개선 및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신용회복위원회와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도약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