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 프로그램 한전KDN 홍보관 방문/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5월 29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와 협력해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31일 한전KDN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기업 탐방을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노동시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주는 활동으로, 광주청년센터와 협업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전KDN 인사 담당자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요구 역량’ 특강,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홍보관 관람, 취업 선배의 멘토링을 통한 ‘업무 소개 및 취업 경험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업 탐방에 참여한 한 청년은 "한전KDN의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 비전을 통해 에너지 산업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활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멘토링과 채용 설명회를 통해 구직에 필요한 자격사항과 준비사항을 다시 고민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하반기 3차례 기업탐방을 실시해 참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3~5차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도움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다빈 기자

출처 : 이로운넷(기사본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