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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 무등일보
조회
8
작성일
2024.11.04
작성자
서브관리자

심창욱 광주시의원, ‘청년정책 포럼’ 개최


지난 1일 광주시의회에서 2024 광주 청년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가 청년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심창욱 시의원(북구5) 주최로 '2024 광주 청년정책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자립준비 청년과 가족 돌봄 청년 등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심 의원이 맡은 가운데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이 각각 발제했다. 호남대학교 배은경 교수, 서임석(남구1) 광주시의원, 광주청년위원회 이승윤 위원장과 장희재 위원, 권윤숙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박 사무총장은 취약계층 청년 지원의 의미와 청년들의 고립·은둔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연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구 센터장은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발표하며 청년센터가 지원해야 할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배 교수는 청년들의 고립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으며, 서 의원은 가족 돌봄 청년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지원체계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민·관 협력과 맞춤형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위원은 정책 설계 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안과 멘토링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심창욱 의원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 청년을 위해 이번 포럼이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출처 : 무등일보 (기사본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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