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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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장재열 작가와 함께한 '청년, 다시 봄' - 뉴스웍스
- 조회
- 12
- 작성일
- 2025.03.11
- 작성자
- 서브관리자
- 청년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의 폭 넓히고 연결의 진정한 의미 되새겨

5일 청년일자리 잡 카페에서 열린 행사에서 장재열 작가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청년센터)
광주청년센터가 5일 '연결의 힘'을 주제로 장재열 작가를 초빙해 2025년 '청년, 다시 봄' 1회차 행사를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에서 개최했다.
6일 광주청년센터에 따르면, '청년, 다시 봄'은 청년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제된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청년센터와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가 5년째 공동 기획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강연은 '광주광역시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명예 이사장을 맡은 공익재단 '저스피스 재단', 청년재단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리커넥트: 누구나 한 번은 혼자가 된다'의 저자이자 청년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온 장재열 작가가 광주 청년 및 시민 70여 명과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장 작가는 사회적 고립의 의미를 조명하며, 흔히 혼동되는 '고립'과 '은둔'이 각기 다른 개념이며, 이에 맞는 연결 방식과 차별화된 사회적 자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청년일자리 잡 카페에서 열린 행사에서 장재열 작가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청년센터)
장 작가는 "혼자 있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 안에서 진정한 연결을 이루는 방법이 중요하다"며 "단순한 관계를 넘어 진정성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미 있는 질문을 한 참가자에게는 저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립되기 쉬운 현대 사회에서 '연결'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고립과 은둔에서 벗어나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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