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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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자립준비청년 가상회사 'GT컴퍼니' 성과공유회-전남일보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는 지난 22일 2023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GT컴퍼니’의 활동기록과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GT컴퍼니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지체계 구축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청년센터가 올해 신규 추진한 가상회사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관련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율에 따라 경제적 지원(생활임금 지급)을 하는 사업이다.상반기에는 가상회사 직무 체험과 함께 오리엔테이션과 기본직무역량교육, 워크숍(자립캠프), 자립역량강화교육, 문화활동, 봉사활동 등 38개의 내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공모 선정돼 사업비 25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마인드·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에는 2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했고, 이 중 10명이 취업 또는 자립에 필요한 정책으로 연계됐다.이번 ‘GT컴퍼니 1·2기 통합 성과공유회’는 사업 운영자 및 참여자, 시 및 자치구 주무부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참여자들이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 192건 등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하면서 내년 사업 개선사항 및 보완점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은 A씨는 “GT컴퍼니 사업 참여를 통해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고, 목표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희망분야로 취업하게 돼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며 “언제든 기댈 수 있는 공간,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살아가면서 의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GT컴퍼니가 자립준비청년들이 모여들고 함께 머무르며 삶을 나누는 곳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끌어내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오인창 광주시 청년정책관은 “자립준비청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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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 18일 광주시청서 '청년특강'-뉴스1광주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술사 최현우을 초청해 청년특강을 진행한다.'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시가 지난해부터 광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과 방향 제시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지난해는 김태호 PD가 처음으로 특강을 했고,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가 강단에 선다.최현우 마술사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의 주문을 걸자'를 주제로 마술사가 되기까지 겪은 인생 극복 스토리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마술 공연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중앙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재)청년재단이 함께 주최한다.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최현우 마술사의 친필사인 책자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2612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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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의 주문을 걸자" 마술사 최현우 광주서 청년특강-노컷뉴스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사 초청 청년특강'을 개최한다.'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 및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김태호 PD가 처음으로 특강을 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강단에 선다.최현우 마술사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의 주문을 걸자'를 주제로 마술사가 되기까지 겪은 인생 극복 스토리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마술 공연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중앙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재)청년재단이 함께 주최해 더욱 뜻깊다.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사전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최현우 마술사의 친필사인 책자를 제공한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만족도를 높이며 광주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출처 :https://v.daum.net/v/20231214111206789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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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마술사 최현우 초청 ‘청년특강’-헤럴드경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사 초청 청년특강’을 개최한다.‘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 및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김태호 PD가 처음으로 특강을 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강단에 선다.최현우 마술사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의 주문을 걸자’를 주제로 마술사가 되기까지 겪은 인생 극복 스토리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마술 공연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중앙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재)청년재단이 함께 주최해 더욱 뜻깊다.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gjyouthcenter.kr)에 사전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최현우 마술사의 친필사인 책자를 제공한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만족도를 높이며 광주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출처 :https://v.daum.net/v/20231214105604827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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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예비청년 정책안내 강의-광남일보광주청년센터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청년 정책안내 강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월 21일부터 진행된 강의는 15개교 2655명에게 현재 광주시에서 실시 중인 청년정책,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사회에 진출해 직면하게 되는 주거, 학자금, 일자리, 정신건강 심리 등 관련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해당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이제 졸업을 하면 성인이 되는데 설레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두렵기도 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에는 청년센터를 떠올릴 것 같고 청년기의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대입을 위한 강의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에 나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정책을 이용해 볼 수 있다는 인식 자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정책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광주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일상안전망이자 사회지지망으로서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출처 :-광남일보- (gwangnam.co.kr)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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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청년의 이야기 - 광남일보[기고] ‘청년’이라는 말을 떠올렸을 때 활기찬 젊은이들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외로움’이라는 단어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청년 중 의외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왕성하게 활동하며 사회 속 자신의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하는 시기인 청년기에 이들은 왜 외로울까?광주청년센터에서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다수가 구직 준비의 어려운 점으로 ‘진로 결정에 대한 고민’과 ‘취업과 관련한 정보 부족’을 꼽는다. 외로움과 관련이 없는 답변 같지만, 그 속 사정을 들여다보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과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기 위한 경로가 부족해서라는 답변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혜를 빌릴 어른(부모님·선생님·교수님)의 조언과 면담으로 도출된 진로는 지금 시대에 맞지 않거나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은 경우가 많고, 선배나 친구 등의 지인들에게는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인적자원이 부족한 청년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는데 광고성 게시물인 경우가 대다수로 편향적인 정보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내용 중 ‘사업에 참여하며 가장 큰 도움이 된 부분’에 대한 질문에서 ‘구직에 대한 활력이 생겼다’는 답변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며 정보를 얻었다’는 답변이 과반이상을 차지할 정도이다.평소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대상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밀착 상담을 하는 상담사에게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과 조별 활동을 하며 친해지는 과정에서 서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주고받고 교류하며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활력을 얻는 것을 볼 수 있다.청년도전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센터의 마음건강상담소를 찾아온 청년들 역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마땅치 않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그리고 센터와의 연결로 자신에게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나갈 힘을 얻어 가는 청년들을 보곤 한다.필자는 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왜 이 청년들이 외로울까 고민하게 된다. 타고난 환경이 열악해서, 노력이 부족해서, 재능이 부족해서, 경쟁에 뒤쳐져서, 자존감이 무너져서, 운이 없어서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어떤 원인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외로움과 고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되지 않는다. ‘개인주의’, ‘각자도생’이라는 말을 자조적으로 사용하며 개인의 경쟁력을 문제로 돌리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반증일 수 있다.외로움에 방치된 청년은 결국 이 사회 속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미를 찾지 못하고, 심한 경우 은둔형 외톨이가 돼 다시 사회로 나오기 힘든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외로움에 대한 연구 중 신체적 건강과 관련된 연구도 있는데, 외로움이 다양한 질병의 유발률을 높이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사회에서 자신의 영역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청년이 겪은 외로움은 다양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건강한 청년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의 건강을 우선 살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며, 때문에 사회를 만들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서로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주고 따뜻한 관심과 격려, 응원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청년센터만의 역할이 아닌 사회를 구성하는 모두가 청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각자도생(各自圖生)이 아닌 공존동생(共存同生)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외롭든, 외롭지 않든 광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서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센터가 되기 위해 그리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기다리며 오늘도 광주청년센터의 문은 열려있다.출처 :-광남일보- (gwangnam.co.kr)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