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전체 268건
36 / 45page
-
청년도전지원사업… 용기·희망 되찾았다 - 광남일보-광주청년센터, 구직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최대 300만원 지원… 이수자 20여명 취업 성공도광주청년센터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12일 광주청년센터에 따르면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사업 대상으로는 구직단념청년(6개월 이상 취업·학업·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사람),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상담원의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총점 30점)이어야 한다. 문답표에는 구직 의지, 일자리 수용 태도, 직업 이력, 구직활동 등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도전’과 ‘도전+’ 과정으로 구분된다.도전 프로그램은 5~6주 과정(총 40시간)이며 80%이상 이수 시에 참여수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도전+ 프로그램은 5개월 과정(총 200시간)으로 80%이상 이수할 경우 월(회차)별 참여수당 50만원(5개월)과 이수 인센티브 50만원을 받아 총 300만원이 지급된다.도전, 도전+ 프로그램 모두 담당자의 밀착상담을 기반으로,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등으로 진행된다.이중 명함지갑 만들기와 같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기업 탐방,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특강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센터는 올해 도전 프로그램에 60명, 도전+ 프로그램에 100명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 청년의 호응으로 지난달 목표 인원을 초과, 조기 마감됐다.이에 센터는 지역 특화 참여자로 만39세까지의 청년, 가족돌봄청년, 은둔형외톨이회복청년, 장기휴학생 및 졸업유예자, 생계형근로청년, 초단기근로청년 등을 추가했다.현재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도전 79명, 도전+ 113명이다. 이들은 센터의 사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개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수자 도전 54명, 도전+ 24명 가운데 20여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청년들은 직업훈련에 참여하거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해 취업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노동·재무관리 교육, 기업탐방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강의가 유익했다. 즐거웠던 시간이었고,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프로그램 이수 이후에도 3개월 간 사후관리 기간이 마련된다. 추가로 상담을 받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부족했던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며 “취업을 넘어, 청년의 모든 일상이 안전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청년센터는 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연구하는 사업, 청년의 모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정책을 이용할 수 있게 연계하는 정책상담 등 광주 청년의 일상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출처 :-광남일보- (gwangnam.co.kr)23.11.13
-
광주청년센터, 관내 5개구 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 - 전남인터넷신문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와 광주 관내 5개구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지역 내 청년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가족상담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광주청년센터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마음건강상담소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마음건강증진 및 일상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상담사 정책교육, 사례회의, 마음건강증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마음건강상담소 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전문심리상담과 심리검사 ▲정신과 진료 및 약제비용 긴급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분위나 정신건강 고위험군 등의 조건에 제약 없이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느끼는 광주 청년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내 청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약 400여 명의 청년들이 마음건강상담소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3,069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광주청년센터와 광주 5개구 가족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 및 가족 상담에 대한 업무협력 ▲청년 내담자 발굴 및 가족상담 연계를 위한 상호지원 등 지역 내 청년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광주청년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 신혜숙 광주동구가족센터장, 윤옥희 광주서구가족센터장, 장미영 광주남구가족센터장, 노효경 광주북구가족센터장, 장은미 광주광산구가족센터장 등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청년기는 여러 가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는 시기이기에 청년센터가 지역 내 청년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지지체계가 되어주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청년센터는 병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가벼운 자신의 고민도 전문가와 함께 나누고 힐링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춘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2024년에도 마음건강상담소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 :https://www.jnnews.co.kr/news/view.php?idx=36061623.11.10
-
존엄한 죽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 - 광남일보[경제칼럼] 급작스런 부고였다. 슬픔에 잠긴 유족들과 안고 눈물만 흘리다 들은 첫 당부의 말은 ‘넌 인생의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살고 있지? 그렇게 살아야 한다’였다. 존재의 소중함은 부재에서 오고, 그렇게 우리는 사랑하는 이의 죽음 앞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머리 왼편에 상주 머리핀을 꽂고, 입관예배 후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슬퍼하고, 조문객들과 추억을 소환하며 내내 고인을 추모하다가도, 틈틈이 장례지도사의 안내에 따르는 사이 장례식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제 화장 및 안치를 위해 운구차량에 모시기 위해 영정사진을 든 상주와 고인을 모실 6명의 남성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린 시절엔 당연하고 익숙하게 봐왔던 직계비속의 남성들로 채워지지 않았다. 그렇다.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외국에 거주하는 등 여러 형태의 현대사회 삶의 모습들이 그대로 투영된 것이다.나름 많은 형제를 보유하신 부모님은 그나마 지켜드릴 수 있겠다 싶었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서며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최근엔 ‘1인가구’로까지 삶의 형태가 변화하게 되면서, 고독사 뉴스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으로 또 다른 표현으로 ‘절망사’라고 불린다. 또한 노년층의 문제로만 여겨졌던 고독사가 이제는 그 연령층이 낮아지며 전 연령층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연령층으로 고독사 원인을 1~3순위로 살펴볼 때 청년층의 경우, 구직문제·외로움과 고립· 경제적 문제를, 중년층의 경우, 실업 및 은퇴.·외로움과 고립·신체·정신건강의 문제를, 65~75세 노인층의 경우, 외로움과 고립·신체 및 정신건강·경제적 문제를, 75세 이상 노인층의 경우, 외로움과 고립· 주거· 돌봄 문제로 꼽히고 있다.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생을 마감한 뒤에도 홀로 남겨진 사람들이다. 바로 ‘무연고 사망자’이다. 전국적으로 홀몸 노인을 포함한 1인 가구가 늘면서, 시신을 인도할 가족조차 없는 무연고 사망이 급격히 늘고 있다. 홀몸 노인을 포함해 1인 가구가 급속히 늘면서, 무연고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전국의 무연고 사망자는 2020년 3136명, 2021년에는 3603명으로 늘더니 지난해 4842명까지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만 해도 2658명이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됐다.‘고독사’ 그리고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사후 유품처리부터 사망신고, 장례, 화장과 안치까지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해 줄 사람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1인가구 증가, 출생율 저하, 지방소멸 등의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현재 청년세대가 노년을 맞이했을 때, 기존의 장례절차와 문화들이 그대로 지켜질 수 없을 것이라는 전제로, 무연고 사망자와 미래 장례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첫째, 개인의 삶이 존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가는 길 쓸쓸히 보내지 않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공영장례를 적극적으로 치를 필요가 있다. 공영장례 조례는 무연고 사망자와 연고자의 능력부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이 주된 과업이며, 고인의 존엄성 유지 및 사회적 책무이행, 공동체 의식실현에 그 목적을 둔 것으로 광주시의 경우,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과 관련된 조례가 제정됐다.둘째, 조례는 제정됐지만 무연고 사망자 외에 공영장례지원 대상 선정 문제는 저소득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제조건을 내세우는 경우를 제외하면 자치구별 조례 및 예산에 따라 장례지원 편차가 심하다.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죽기 전 지원이 되는 자치구로 이사를 해야 할까? 마지막을 사회가 책임지겠다는 움직임으로서 국가차원의 공영 장례에 대한 표준모델을 정립해야 한다.셋째, 장례지원 급여의 전달체계를 살펴보면 비혈연 관계인도 급여신청이나 급여를 수령해 장례를 치를 수 있는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나, 장례 문제에 있어 혈연관계를 우선하는 제도적 현실에 대한 고민과 제도개선이 요구된다.넷째, 호주제가 폐지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 가구 형태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이 아닌 이상 경조사 휴가 시 친가 조부모상의 경우 3일, 외가 조부모상의 경우 1일이라는 차별 또한 존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고찰과 직계존비속에 대한 개념의 재정의가 필요하다.마지막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연령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공유공간 조성 및 활성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이 확대되고, 장례절차 간소화 등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하다.23.11.10
-
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 개최 - 플랫폼경제뉴스- 광주청년센터,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 구축- 광주-대구 청년 달빛동맹을 통한 청년들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광주광역시와 광주청년센터는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특설무대에서「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이하 교류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총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목소리를 전달하는 네트워크 체계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쌈(3) 장”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쌈장은 다른 음식들이 어울리도록 조화를 추구하는 조미료이듯, 교류총회의‘소통, 발산, 쉼’이라는 3개의 소주제를 하나로 아우르고 다양한 청년들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이명노 의원,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관실, 광주 동구 노진성 의원, 서구 안형주 의원, 남구 신종혁 의원, 북구 신정훈, 정재성 의원 및 광주/대구 청년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교류총회에 높은 호응과 관심을 나타내었다.특히 이날 있었던 광주-대구 청년위원 간의 청년 달빛교류 활성화 퍼포먼스는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청년 네트워크 체계 마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제2회 청년교류총회의 부제‘쌈장’의 의미처럼 광주청년센터가 다양한 청년들을 어우르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히며 “특히 청년들이 광주 청년정책과 청년센터를 편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광역시 오인창 청년정책관은“대구 청년위원회와 5개 자치구 청년 네트워크가 하나 된 자리에서 교류총회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교류총회에서의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행사는 각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공연팀이 노래와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길거리 노래방을 통해 자유롭게 청년들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퀴즈가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수준 높은 청년정책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출처 :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 개최 - 플랫폼경제뉴스 (fpenews.co.kr)23.11.10
-
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 개최 - 투데이타임즈- 광주청년센터,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 구축- 광주-대구 청년 달빛동맹을 통한 청년들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광주광역시와 광주청년센터는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특설무대에서「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이하 교류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총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목소리를 전달하는 네트워크 체계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쌈(3) 장”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쌈장은 다른 음식들이 어울리도록 조화를 추구하는 조미료이듯, 교류총회의‘소통, 발산, 쉼’이라는 3개의 소주제를 하나로 아우르고 다양한 청년들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이명노 의원,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관실, 광주 동구 노진성 의원, 서구 안형주 의원, 남구 신종혁 의원, 북구 신정훈, 정재성 의원 및 광주/대구 청년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교류총회에 높은 호응과 관심을 나타내었다.특히 이날 있었던 광주-대구 청년위원 간의 청년 달빛교류 활성화 퍼포먼스는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청년 네트워크 체계 마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제2회 청년교류총회의 부제‘쌈장’의 의미처럼 광주청년센터가 다양한 청년들을 어우르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히며 “특히 청년들이 광주 청년정책과 청년센터를 편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광역시 오인창 청년정책관은“대구 청년위원회와 5개 자치구 청년 네트워크가 하나 된 자리에서 교류총회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교류총회에서의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행사는 각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공연팀이 노래와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길거리 노래방을 통해 자유롭게 청년들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퀴즈가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수준 높은 청년정책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출처 :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 개최 - 투데이타임즈 (todaytimes.co.kr)23.11.10
-
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 개최 - 마을기업신문- 광주청년센터,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 구축- 광주-대구 청년 달빛동맹을 통한 청년들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광주광역시와 광주청년센터는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특설무대에서「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이하 교류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총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목소리를 전달하는 네트워크 체계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쌈(3) 장”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쌈장은 다른 음식들이 어울리도록 조화를 추구하는 조미료이듯, 교류총회의‘소통, 발산, 쉼’이라는 3개의 소주제를 하나로 아우르고 다양한 청년들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이명노 의원,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관실, 광주 동구 노진성 의원, 서구 안형주 의원, 남구 신종혁 의원, 북구 신정훈, 정재성 의원 및 광주/대구 청년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교류총회에 높은 호응과 관심을 나타내었다.특히 이날 있었던 광주-대구 청년위원 간의 청년 달빛교류 활성화 퍼포먼스는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청년 네트워크 체계 마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제2회 청년교류총회의 부제‘쌈장’의 의미처럼 광주청년센터가 다양한 청년들을 어우르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히며 “특히 청년들이 광주 청년정책과 청년센터를 편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광역시 오인창 청년정책관은“대구 청년위원회와 5개 자치구 청년 네트워크가 하나 된 자리에서 교류총회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교류총회에서의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행사는 각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공연팀이 노래와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길거리 노래방을 통해 자유롭게 청년들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퀴즈가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수준 높은 청년정책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출처 :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 개최 - 마을기업신문 (vcnews.kr)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