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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에 5개월간 신입사원 경험 제공-전남일보“금전적으로 보수를 받은 활동은 ‘경험’이 아닌 ‘경력’ 칸에 최신순으로 적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 3월 GT컴퍼니 교육팀’이런 식으로요….”최근 찾은 광주 동구 대의동 광주청년센터(센터)에서는 취업을 위한 이력서 교육이 한창이었다. ‘일타 강사’ 못지않은 자세로 대형 스크린 앞에서 이력서 작성 예시와 순서 등을 설명하는 이시형(가명)씨는 한 달 전 ‘GT컴퍼니’에 입사한 자립준비청년이다. 그 앞에서 눈을 빛내며 교육을 듣는 9명의 청년 또한 마찬가지. 이날 청년들은 ‘사내교육’을 통해 이력서에 관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며 ‘홀로서기’를 위한 준비를 한 단계 마쳤다.최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광주 자립준비청년들이 운영하는 ‘GT컴퍼니’가 주목받고 있다.GT컴퍼니는 센터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가상회사로, 자립준비청년들이 5개월 동안 신입사원으로 활동하며 자립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GT’는 ‘Growing-up Together’, ‘Great Teamwork’, ‘Good Time’ 등의 약자로 ‘함께 성장하고, 훌륭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회사’라는 뜻을 담고 있다.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접수한 뒤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은 지난 3월 첫 출근을 했다. 이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센터와 5분 거리에 위치한 동구 금남로 사무실로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한다.사원들과 함께 방문한 사무실은 여느 회사 못지 않게 구색이 갖춰져 있었다. 개인 업무 컴퓨터, 회의실 등은 물론, 각종 필기구와 포스트잇, 서류를 담아놓은 파일 등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사무실 한 액자에 담겨있는 ‘GT컴퍼니 약속문’에는 각종 업무 규칙과 함께 ‘우리는 사회적 가족이다’는 문구가 굵은 글씨로 적혀있었다.이씨는 “업무에 필요한 물품이 여기에 다 있다. 사무실이 따로 마련돼 있어 실제 회사에서 근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웃음 지었다.겉모습만 회사 흉내를 낸 건 아니다. 사원들은 각 △홍보팀 △총무팀 △교육팀으로 나뉘어 부서별 업무를 담당한다. 홍보팀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GT컴퍼니의 활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총무팀은 각종 비품 관리와 품의록 작성 등을 한다. 교육팀은 자립역량 강화 교육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세 팀은 매주 월요일 주간회의를 통해 일주일간의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필요에 따라 협업도 한다. 청년들은 이를 통해 책임감은 물론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습득하게 된다.사원들이 돌아가며 이력서 작성, 건강관리 등 서로의 전문 분야를 하나씩 택해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교육(자체교육)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동·경제·법률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전문교육도 업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센터는 개인적인 진로 탐색 및 취업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사원들은 GT컴퍼니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나 생활비 등 금전적 지원만큼이나 필요한 것은 이 같은 체계적인 교육체제 및 커뮤니티라고 입을 모았다.GT컴퍼니 교육팀장 박수인(가명)씨는 “입사 전까진 같은 보육원 출신만 연락했는데, 이곳에서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시설 등 다른 환경에 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며 “내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실제 업무 역량을 많이 키울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가령 보고서 하나를 써도 여러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업무적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홍보팀원 오지원(가명)씨는 “홍보팀 업무를 하면서 처음으로 디자인 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해봤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업무를 하면서 새로운 적성을 찾을 기회가 많다. 5개월 동안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센터는 근무 시간에 따라 1인당 월 140만원가량의 임금을 지급한다. 이제 문을 연 지 한 달 남짓이지만,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라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GT컴퍼니의 목적은 보호 종료와 사회 진출 사이의 공백으로 인한 괴리감을 없애는 것이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GT컴퍼니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실천·보완해나가는 훈련을 하면 실제 사회에 진출했을 때 방황하지 않고 조금 더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반기에도 GT컴퍼니 2기를 추진해 사업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출처 :자립준비청년에 5개월간 신입사원 경험 제공 - 전남일보 (jnilbo.com)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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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아닌 함께서기…자립준비 청년들의 ‘가상회사’-경향신문지난 5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사무실. 자립준비청년 A씨(22)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한 달 전 긴장된 마음을 안고 회사에 첫 출근을 했는데, 어느덧 월급날이 됐기 때문이다. 입금된 돈은 140만원에 불과하지만 A씨는 “인생에서 가장 값진 돈”이라고 했다.A씨가 다니는 회사는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GT컴퍼니’란 이름의 가상회사다. ‘성장하고, 훌륭한 팀워크를 발휘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회사’란 의미의 ‘Growing-upTogether·GreatTeamwork·GoodTime’에서 각 앞 자를 따왔다.광주청년센터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달 이 회사를 설립했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의 추천을 받은 자립준비청년들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 최종 10명이 회사 구성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신입사원 워크숍 등을 갖은 뒤 지난달 13일부터 정식 출근하고 있다.양육시설에서 자란 자립준비청년들은 일반 가정 청년들에 비해 회사 생활 등 사회 적응을 어려워한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8월 보육원에서 지내다가 자립을 준비하던 청년 2명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GT컴퍼니는 일반 회사와 같은 운영 방식을 택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소속감과 동료애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법인 등록이 돼 있지 않고 매출에 영향을 받지 않을 뿐 엄격한 사내 규칙도 적용된다.사무실도 따로 갖췄다. 동구 충장로 한 건물 243㎡ 규모 내부엔 개인 책상과 회의실이 마련돼 있다. 근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월급은 생활임금으로 보전받는다.구성원들은 모두 이 회사에서 처음 만났다. 광주청년센터 파견 직원 1명이 대표 역할을 하고, 자립준비청년 10명이 교육팀(4명)과 홍보팀(4명), 총무팀(2명) 등 3개 팀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 방식은 광주청년센터가 현재 운영되는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다.이들은 한 달간의 회사 생활을 통해 기획안, 보고서 작성법 등 부서 기본 업무를 배웠다. 또 이 과정에서 비즈니스 예의, 자산관리 방법 등을 숙지했다. 현재는 회사가 계속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방향성 등 토대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이날 만난 자립준비청년들은 회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를 드러냈다. 단순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가 아닌 회사를 이끌어가는 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처음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처음이잖아. 괜찮아”라며 다독여 주는 동료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한 자립준비청년은 “회사 생활을 통해 누구든 용기를 갖고 한 발만 내디디면 편견 없는 세상과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회사에 대한 애착은 성과로도 이어졌다. 이들은 최근 알록달록한 4가지 색이 모인 퍼즐 디자인의 회사CI(로고)를 직접 만들어 소셜네트워크에 공개했다.CI의 파랑은 청춘, 노랑은 성공, 주황은 열정, 초록은 화합을 의미한다.GT컴퍼니는 5개월 과정이다. 이들은 7월21일까지 근무하고 사회로 나가게 된다. 광주청년센터는 이들의 취업 활동을 계속 돕는다는 방침이다. 2기 참여자는 6~7월 중 모집한다. 구문정 광주청년센터 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이 ‘홀로 서기’가 아닌 ‘함께 서기’가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홀로서기 아닌 함께서기…자립준비 청년들의 ‘가상회사’ (naver.com)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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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안전망은 어디에-광남일보[기고] 여기 한 청년이 있다. 1990년에 태어나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국가부도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친구 중 누군가는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지거나, 이른 퇴직으로 전학을 가는 친구도 있다. TV에서는 기업들이 부도가 났다는 소식이 매일 전해지며, 집에 있는 금을 모아야 한다는 캠페인을 하고, 학교에서는 절약을 당부하고, 길거리 곳곳에서는 폐업한 가게들이 재고와 집기류를 처분한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 2001년 IMF의 채무를 변제하고, 2002년 월드컵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우리나라는 모두 회복하고 잘 사는 것처럼 보였다.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보니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선배들을 보았다. 우리 부모님도 외환위기는 잘 버티고 넘기셨지만, 이번에는 나이도 있으셔서 버티기 어려우신 모양이다. 50이 넘은 나이에 이직을 준비하신다고 한다. 나도 학자금 대출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내 생활비는 내가 해결한다.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며 졸업하더라도 바로 취업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만 하다.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며 2년을 보내고 겨우 기회를 잡은 직장에서의 생활은 적성에 맞지 않고 내가 생각했던 일이 아니지만,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직은 무모한 것 같아 꾹 참고 다니고 있다. 서른이 넘었지만, 독립을 위해 필요한 주택 마련은 엄두가 나질 않는다. 결혼하고 싶어도, 연애하고 싶어도 현실의 벽 앞에서는 항상 위축된다. 부모님은 내 나이 때 결혼도 하고, 나를 낳으셨다는데 나는 왜 이렇게 됐을까 싶다.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일까?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1990년 전후로 태어난 청년들이 성장하는 동안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사회적 이슈에 대해 가상 인물의 이야기를 써보았다. 모든 청년이 위와 똑같은 시절을 겪지는 않았겠지만, 시간 간격을 두고 겪었을 사건 들이고 그 사건들 속에서 개인과 가정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며 지금까지 견뎌 왔을 것이다.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세상 속에서, 교육을 많이 받았다는 청년인데 무엇이 문제냐고 묻는다면, 필자는 위와 같은 사건들이 청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상상해보라 말하고 싶다.사회에서 청년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 시점은 1997년 외환위기의 여파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해진 2000년대 초반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법까지 제정됐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더욱 어려운 시기가 찾아온다. 최근 코로나19와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까지 덮치며 청년들이 사회에 자리 잡기 어려운 경제위기와 사회변화가 계속되고 있다.청년들이 이런 변화에 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잘 적응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의 청년은 위 사례의 청년처럼 지지기반(안전망)이 없는 겉모습만 어른인 경우가 많다.청년은 아동·청소년에서 중·장년으로 가는 이행기의 특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정규교육과정을 마치고,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자립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많은 도전과 성취,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성장해야 하지만, 지지기반이 약한 청년에게 사회는 냉담하고 일방적이기만 하다.특히 일자리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청년정책은 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필요한 자원이 많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청년에게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청년에게 경제적 관점의 일자리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의 자원을 집중지원 해야 하는 이유이다.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날 수 있는 지지기반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광주청년센터는 사회가 청년에게 제공하는 일상 안전망 역할을 하고자 한다. 특히 청년정책팀은 ‘청년의 사회적 안전망 보장 및 사각지대 지원’을 과제로 선정해 마음건강상담소,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그리고 고용노동부 수탁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마음건강상담소는 광주청년센터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올해 더 많은 청년의 고민을 듣고, 정책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방향으로 확장하기 위해 예산을 확대했으며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지지체계 구축과 자립역량 강화로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모델을 만들도록 설계했다.물론 센터의 청년정책팀 사업만으로 모든 청년의 사회적 안전망이 보장되고, 사각지대를 지원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지만, 광주청년센터의 다른 사업들과 광주시 청년정책의 방향이 청년의 일상 안전망 구축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일조하자 한다.많은 청년들이 광주청년센터를 이용하며 안정적인 삶을 영위와 사회구성원으로 함께하길 바라며 광주청년센터 청년정책팀은 오늘도 청년 정책에 대해 고민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출처 :-광남일보- (gwangnam.co.kr)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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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센터 수탁기관 선정-광남일보(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이사장 김상대)는 광주청년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달부터 광주청년센터 운영을 시작한 (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는 올해 광주청년센터 운영 정상화와 더불어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자립준비 청년지원사업 등을 펼친다.또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전략 수립 등 세부 운영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아울러 (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는 광주청년센터장으로 구문정 센터장(사진 오른쪽)을 임명했다.구 센터장은 지난 2018년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개소 이후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청년정책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 구 센터장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청년위원회 자문위원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김상대 이사장은 “청년의 사회변화 가능성을 인정하고 청년의 경제적 안정과 자유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의 가치, 지식,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온 협회가 청년과 함께 광주광역시 청년정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결과 광주청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나은 청년 문화의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청년 커뮤니티 확장과 더불어 사각지대 청년의 소외 없도록 협회가 적극 지지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출처 :-광남일보- (gwangnam.co.kr)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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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광주청년센터 수탁기관 선정-전남매일(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는 최근 총회를 갖고 광주청년센터장에 구문정 센터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구 센터장은 지난 2018년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개소 이후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청년정책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시 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청년위원회 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구 센터장은 “센터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어깨가 무겁지만, 청년들의 삶을 지지하는 지지자이자 정책 연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가 지난 2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광주청년센터 운영관리를 위해 위탁법인을 공개 모집한 결과 (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따라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는 올해 광주청년센터 운영 정상화와 더불어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자립준비 청년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전략 수립 등 세부 운영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김상대 이사장은 “더 나은 청년 문화의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청년 커뮤니티 확장과 더불어 사각지대 청년이 소외없도록 협회가 적극 지지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출처 :전남매일 (jndn.com)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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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광주청년센터 수탁기관 선정-무등일보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가 민간위탁사업인 광주청년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29일 광주청년센터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는 광주청년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단법인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는 지난 24일 총회를 열고 광주청년센터장으로 구문정 전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장을 임명했다. 구 센터장은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시 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청년위원회 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구 센터장은 "센터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어깨가 무겁지만, 청년들의 삶을 지지하는 지지자이자 정책 연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는 광주청년센터 운영 정상화와 더불어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자립준비 청년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전략 수립 등 세부 운영계획 등을 재정비할 방침이다.김상대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이사장은 "그간 청년의 사회변화 가능성을 인정하고 청년의 경제적 안정과 자유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의 가치, 지식, 기술을 적극 활용해왔다"며 "청년과 함께 광주시 청년정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결과 광주청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더 나은 청년 문화의 개발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청년 커뮤니티 확장과 더불어 사각지대 청년의 소외 없도록 협회가 적극 지지하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출처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광주청년센터 수탁기관 선정 (mdilbo.com)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