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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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마술사 최현우 초청 ‘청년특강’-헤럴드경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사 초청 청년특강’을 개최한다.‘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 및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김태호 PD가 처음으로 특강을 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강단에 선다.최현우 마술사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의 주문을 걸자’를 주제로 마술사가 되기까지 겪은 인생 극복 스토리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마술 공연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중앙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재)청년재단이 함께 주최해 더욱 뜻깊다.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gjyouthcenter.kr)에 사전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최현우 마술사의 친필사인 책자를 제공한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만족도를 높이며 광주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출처 :https://v.daum.net/v/2023121410560482723.12.14 -
광주청년센터, 예비청년 정책안내 강의-광남일보광주청년센터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청년 정책안내 강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월 21일부터 진행된 강의는 15개교 2655명에게 현재 광주시에서 실시 중인 청년정책,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사회에 진출해 직면하게 되는 주거, 학자금, 일자리, 정신건강 심리 등 관련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해당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이제 졸업을 하면 성인이 되는데 설레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두렵기도 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에는 청년센터를 떠올릴 것 같고 청년기의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대입을 위한 강의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에 나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정책을 이용해 볼 수 있다는 인식 자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정책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광주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일상안전망이자 사회지지망으로서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출처 :-광남일보- (gwangnam.co.kr)23.12.14 -
외로운 청년의 이야기 - 광남일보[기고] ‘청년’이라는 말을 떠올렸을 때 활기찬 젊은이들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외로움’이라는 단어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청년 중 의외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왕성하게 활동하며 사회 속 자신의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하는 시기인 청년기에 이들은 왜 외로울까?광주청년센터에서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다수가 구직 준비의 어려운 점으로 ‘진로 결정에 대한 고민’과 ‘취업과 관련한 정보 부족’을 꼽는다. 외로움과 관련이 없는 답변 같지만, 그 속 사정을 들여다보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과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기 위한 경로가 부족해서라는 답변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혜를 빌릴 어른(부모님·선생님·교수님)의 조언과 면담으로 도출된 진로는 지금 시대에 맞지 않거나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은 경우가 많고, 선배나 친구 등의 지인들에게는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인적자원이 부족한 청년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는데 광고성 게시물인 경우가 대다수로 편향적인 정보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내용 중 ‘사업에 참여하며 가장 큰 도움이 된 부분’에 대한 질문에서 ‘구직에 대한 활력이 생겼다’는 답변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며 정보를 얻었다’는 답변이 과반이상을 차지할 정도이다.평소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대상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밀착 상담을 하는 상담사에게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과 조별 활동을 하며 친해지는 과정에서 서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주고받고 교류하며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활력을 얻는 것을 볼 수 있다.청년도전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센터의 마음건강상담소를 찾아온 청년들 역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마땅치 않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그리고 센터와의 연결로 자신에게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나갈 힘을 얻어 가는 청년들을 보곤 한다.필자는 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왜 이 청년들이 외로울까 고민하게 된다. 타고난 환경이 열악해서, 노력이 부족해서, 재능이 부족해서, 경쟁에 뒤쳐져서, 자존감이 무너져서, 운이 없어서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어떤 원인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외로움과 고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되지 않는다. ‘개인주의’, ‘각자도생’이라는 말을 자조적으로 사용하며 개인의 경쟁력을 문제로 돌리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반증일 수 있다.외로움에 방치된 청년은 결국 이 사회 속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미를 찾지 못하고, 심한 경우 은둔형 외톨이가 돼 다시 사회로 나오기 힘든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외로움에 대한 연구 중 신체적 건강과 관련된 연구도 있는데, 외로움이 다양한 질병의 유발률을 높이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사회에서 자신의 영역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청년이 겪은 외로움은 다양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건강한 청년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의 건강을 우선 살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며, 때문에 사회를 만들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서로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주고 따뜻한 관심과 격려, 응원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청년센터만의 역할이 아닌 사회를 구성하는 모두가 청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각자도생(各自圖生)이 아닌 공존동생(共存同生)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외롭든, 외롭지 않든 광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서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센터가 되기 위해 그리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기다리며 오늘도 광주청년센터의 문은 열려있다.출처 :-광남일보- (gwangnam.co.kr)23.11.20 -
청년도전지원사업… 용기·희망 되찾았다 - 광남일보-광주청년센터, 구직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최대 300만원 지원… 이수자 20여명 취업 성공도광주청년센터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12일 광주청년센터에 따르면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사업 대상으로는 구직단념청년(6개월 이상 취업·학업·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사람),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상담원의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총점 30점)이어야 한다. 문답표에는 구직 의지, 일자리 수용 태도, 직업 이력, 구직활동 등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도전’과 ‘도전+’ 과정으로 구분된다.도전 프로그램은 5~6주 과정(총 40시간)이며 80%이상 이수 시에 참여수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도전+ 프로그램은 5개월 과정(총 200시간)으로 80%이상 이수할 경우 월(회차)별 참여수당 50만원(5개월)과 이수 인센티브 50만원을 받아 총 300만원이 지급된다.도전, 도전+ 프로그램 모두 담당자의 밀착상담을 기반으로,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등으로 진행된다.이중 명함지갑 만들기와 같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기업 탐방,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특강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센터는 올해 도전 프로그램에 60명, 도전+ 프로그램에 100명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 청년의 호응으로 지난달 목표 인원을 초과, 조기 마감됐다.이에 센터는 지역 특화 참여자로 만39세까지의 청년, 가족돌봄청년, 은둔형외톨이회복청년, 장기휴학생 및 졸업유예자, 생계형근로청년, 초단기근로청년 등을 추가했다.현재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도전 79명, 도전+ 113명이다. 이들은 센터의 사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개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수자 도전 54명, 도전+ 24명 가운데 20여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청년들은 직업훈련에 참여하거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해 취업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노동·재무관리 교육, 기업탐방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강의가 유익했다. 즐거웠던 시간이었고,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프로그램 이수 이후에도 3개월 간 사후관리 기간이 마련된다. 추가로 상담을 받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부족했던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며 “취업을 넘어, 청년의 모든 일상이 안전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청년센터는 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연구하는 사업, 청년의 모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정책을 이용할 수 있게 연계하는 정책상담 등 광주 청년의 일상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출처 :-광남일보- (gwangnam.co.kr)23.11.13 -
광주청년센터, 관내 5개구 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 - 전남인터넷신문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와 광주 관내 5개구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지역 내 청년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가족상담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광주청년센터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마음건강상담소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마음건강증진 및 일상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상담사 정책교육, 사례회의, 마음건강증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마음건강상담소 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전문심리상담과 심리검사 ▲정신과 진료 및 약제비용 긴급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분위나 정신건강 고위험군 등의 조건에 제약 없이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느끼는 광주 청년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내 청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약 400여 명의 청년들이 마음건강상담소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3,069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광주청년센터와 광주 5개구 가족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 및 가족 상담에 대한 업무협력 ▲청년 내담자 발굴 및 가족상담 연계를 위한 상호지원 등 지역 내 청년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광주청년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 신혜숙 광주동구가족센터장, 윤옥희 광주서구가족센터장, 장미영 광주남구가족센터장, 노효경 광주북구가족센터장, 장은미 광주광산구가족센터장 등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청년기는 여러 가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는 시기이기에 청년센터가 지역 내 청년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지지체계가 되어주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청년센터는 병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가벼운 자신의 고민도 전문가와 함께 나누고 힐링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춘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2024년에도 마음건강상담소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 :https://www.jnnews.co.kr/news/view.php?idx=36061623.11.10 -
존엄한 죽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 - 광남일보[경제칼럼] 급작스런 부고였다. 슬픔에 잠긴 유족들과 안고 눈물만 흘리다 들은 첫 당부의 말은 ‘넌 인생의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살고 있지? 그렇게 살아야 한다’였다. 존재의 소중함은 부재에서 오고, 그렇게 우리는 사랑하는 이의 죽음 앞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머리 왼편에 상주 머리핀을 꽂고, 입관예배 후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슬퍼하고, 조문객들과 추억을 소환하며 내내 고인을 추모하다가도, 틈틈이 장례지도사의 안내에 따르는 사이 장례식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제 화장 및 안치를 위해 운구차량에 모시기 위해 영정사진을 든 상주와 고인을 모실 6명의 남성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린 시절엔 당연하고 익숙하게 봐왔던 직계비속의 남성들로 채워지지 않았다. 그렇다.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외국에 거주하는 등 여러 형태의 현대사회 삶의 모습들이 그대로 투영된 것이다.나름 많은 형제를 보유하신 부모님은 그나마 지켜드릴 수 있겠다 싶었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서며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최근엔 ‘1인가구’로까지 삶의 형태가 변화하게 되면서, 고독사 뉴스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으로 또 다른 표현으로 ‘절망사’라고 불린다. 또한 노년층의 문제로만 여겨졌던 고독사가 이제는 그 연령층이 낮아지며 전 연령층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연령층으로 고독사 원인을 1~3순위로 살펴볼 때 청년층의 경우, 구직문제·외로움과 고립· 경제적 문제를, 중년층의 경우, 실업 및 은퇴.·외로움과 고립·신체·정신건강의 문제를, 65~75세 노인층의 경우, 외로움과 고립·신체 및 정신건강·경제적 문제를, 75세 이상 노인층의 경우, 외로움과 고립· 주거· 돌봄 문제로 꼽히고 있다.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생을 마감한 뒤에도 홀로 남겨진 사람들이다. 바로 ‘무연고 사망자’이다. 전국적으로 홀몸 노인을 포함한 1인 가구가 늘면서, 시신을 인도할 가족조차 없는 무연고 사망이 급격히 늘고 있다. 홀몸 노인을 포함해 1인 가구가 급속히 늘면서, 무연고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전국의 무연고 사망자는 2020년 3136명, 2021년에는 3603명으로 늘더니 지난해 4842명까지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만 해도 2658명이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됐다.‘고독사’ 그리고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사후 유품처리부터 사망신고, 장례, 화장과 안치까지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해 줄 사람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1인가구 증가, 출생율 저하, 지방소멸 등의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현재 청년세대가 노년을 맞이했을 때, 기존의 장례절차와 문화들이 그대로 지켜질 수 없을 것이라는 전제로, 무연고 사망자와 미래 장례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첫째, 개인의 삶이 존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가는 길 쓸쓸히 보내지 않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공영장례를 적극적으로 치를 필요가 있다. 공영장례 조례는 무연고 사망자와 연고자의 능력부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이 주된 과업이며, 고인의 존엄성 유지 및 사회적 책무이행, 공동체 의식실현에 그 목적을 둔 것으로 광주시의 경우,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과 관련된 조례가 제정됐다.둘째, 조례는 제정됐지만 무연고 사망자 외에 공영장례지원 대상 선정 문제는 저소득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제조건을 내세우는 경우를 제외하면 자치구별 조례 및 예산에 따라 장례지원 편차가 심하다.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죽기 전 지원이 되는 자치구로 이사를 해야 할까? 마지막을 사회가 책임지겠다는 움직임으로서 국가차원의 공영 장례에 대한 표준모델을 정립해야 한다.셋째, 장례지원 급여의 전달체계를 살펴보면 비혈연 관계인도 급여신청이나 급여를 수령해 장례를 치를 수 있는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나, 장례 문제에 있어 혈연관계를 우선하는 제도적 현실에 대한 고민과 제도개선이 요구된다.넷째, 호주제가 폐지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 가구 형태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이 아닌 이상 경조사 휴가 시 친가 조부모상의 경우 3일, 외가 조부모상의 경우 1일이라는 차별 또한 존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고찰과 직계존비속에 대한 개념의 재정의가 필요하다.마지막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연령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공유공간 조성 및 활성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이 확대되고, 장례절차 간소화 등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하다.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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