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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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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자립준비청년 가상회사 첫 출근-전남인터넷신문
조회
129
작성일
2023.10.31
작성자
서브관리자
첨부파일

 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GT컴퍼니>의 참여자들이 3월 13일(월) 정식 출근을 시작했다.

 

*GT : Growing-up Together / Great Teamwork / Good Time

(함께 성장하고, 훌륭한 팀웍을 발휘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회사)

 

GT컴퍼니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지체계 구축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청년센터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가상회사 프로그램으로, 올해 2개 기수를 운영하며 기수별 1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생활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립준비청년 :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은 가상회사의 신입사원으로 5개월의 회사생활을 통해 소속감과 동료애를 느끼며 부서별 직무체험, 사내교육, 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탐색하거나, 원하는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가상회사의 근무시간을 생활임금으로 보전하여 경제적인 안정과 참여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자립에 필요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양과 건강관리 ▲생활 예절 ▲생활 습관 ▲비즈니스 매너 ▲사회자원 활용 방법 ▲노무상식 ▲자산관리 방법 등등을 배우고, 문화생활과 체육활동, 봉사활동 등도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과 제험을 할 예정이다.

 

앞서 참여자 발굴을 위해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10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샵(자립캠프)’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공감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분들을 만났다는게 신기하고 감사하다. 여태 다른 곳에서 들었던 강의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다.”며,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마음가짐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청년센터 구문정 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이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가 되도록 광주청년센터가 함께하겠다.”며, “이번 GT컴퍼니 1기 참여자들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음 기수의 멘토 역할을 하며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광주청년센터, 자립준비청년 가상회사 <GT컴퍼니> 첫 출근 (j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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