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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청년 자립 ‘종합마음검진’ 프로그램 운영 - 호남교육신문
조회
37
작성일
2024.07.24
작성자
서브관리자

 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 운영기관 선정, 자립준비청년 등 20명 홀로서기 지원

-‘종합건강검진’에 이어 ‘종합마음검진’ 제공으로 청년 다면적 일상회복 지원




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진로 및 자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종합마음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종합마음검진’은 크게 2가지로 구성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면적 인성검사 및 기질 심리검사의 제공 ▲검사 결과에 대한 이해와 통합적 해석을 제공하는 전문가 현장 강의로 진행됐다. 광주청년센터는 청년재단 공모를 거쳐 ‘광주제작소’로 선정돼 사업비 7,800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다다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자 다른 목표 설정이 필요한 청년에게 △일상회복(심리상담, 라이프코칭, 소모임지원, 문화·예술·여가지원) △자기성장(진로코칭, 멘토링, 역량강화) △사회안착(일경험 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청년의 욕구와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애로사항 해소 지원(주거·법률·의료·심리 등 분야별 기관 연계), 식비 지원(월 30만 원씩 6회), 종합건강검진(30만 원 상당) 등을 제공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담 인력이 8개월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청년다다름사업에서 제공되는 종합건강검진과 더불어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종합마음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청년 모두가 각자의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앞으로도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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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협 기자

출저 : 호남교육신문 (기사본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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