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센터와(센터장 구문정)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국장 윤광식)은 지난 7월 29일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3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분야의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통해 광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 활성화 지원 ▲청년 문화·예술인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방안 강구 ▲청년의 문화 활동 참여를 촉진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이다.

[사진=광주청년센터 제공]

구문정 센터장은 “광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이 함께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광주청년센터는 다방면의 정책·지원을 통해 청년의 내일이 빛나는 광주를 이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에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청년센터 제공]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윤광식 국장)은 “상상유니브 전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의 청년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년 개소한 광주청년센터는 광주광역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지원기관으로써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진행하고 있다. 광주청년센터는 동구에 위치한 본점과 ‘자립준비청년 및 구직청년들의 사회진입을 돕는 2호점’, ‘청년들의 금융역량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서구의 토닥토닥 일자리잡카페 까지 총 3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강진교 기자 kitinews1469@gmail.com

출처 : 개미신문 (기사본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