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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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김만권 교수 초청 '청년, 다시 봄' 개최
- 조회
- 60
- 작성일
- 2025.04.30
- 작성자
- 서브관리자
디지털과 능력주의가 만든 '청년 고립' 조명... "외로움은 사회구조 문제"

[뉴스웍스=차해미 기자] 광주청년센터가 지난 29일 '외로움의 습격'의 저자이자 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인 김만권 교수를 초청해 청년정책담론 '청년, 다시 봄'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외로움'을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고립과 소외를 겪는 청년 현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외로움'을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고립과 소외를 겪는 청년 현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20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김만권 교수는 "외로움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기술의 가속화와 능력주의 확산에 따른 불평등한 사회 구조가 만들어낸 필연적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누군가와 연결되지 못하는 상황이 울분으로 번질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가 먼저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한 우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며 "이번 강연이 외로움의 본질과 원인에 대해 함께 성찰과 상호 이해와 연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외롭지 않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은 "향후 지역 청년들과 함께 공론장을 조성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웍스(https://www.newsworks.co.kr)
그는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한 우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며 "이번 강연이 외로움의 본질과 원인에 대해 함께 성찰과 상호 이해와 연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외롭지 않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은 "향후 지역 청년들과 함께 공론장을 조성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웍스(https://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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